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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FROM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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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환, Terrifying Mad Professor Biography: 노경환 이라는 이름보다 알렉스(Alex)라는 다운헬(Downhell)의 멤버로 더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 노경환은 2006년 다운헬의 데뷔앨범 [At The End Of Death] 이전에도 이미 가요계엔 작곡가 겸 세션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었다. 특히 친동생인 브리즈(The Breeze)의 기타리스트 노주환과 함께 연주했던 ‘살벌한 형제’의 UCC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뒤늦게 그 사람이 알렉스 이었냐. 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그가 알렉스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다운헬의 앨범은 두 장의 정규 앨범과 한 장의 스피릿 싱글, 두 장의 EP 앨범으로 특히 발매 이후 절판되었던 다운헬의 데뷔앨범은 지난해 보너스CD를 추가하여 재발매 되어 데뷔앨범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했던 팬들..
윤두병, One way known Mr. Stoner Biography: 리치 블랙모어, 랜디 로즈, 제이크 E 리, 잭 와일드, 토니 아이오미, 지미 페이지, 이준일, 김태영, 김재만, 신대철 등 펜타토닉을 기반으로 수려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기타리스트들의 영향을 받은 윤두병은 그 이름만으로도 메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중 한명이다. 약관의 나이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래쉬메틀 밴드 크래쉬의 데뷔앨범 [Endless Supply Of Pain]으로 이름을 알린 윤두병은 당시 선배들의 유산을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도 업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콜린 리차드슨의 참여로 악곡, 녹음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앨범을 발매, 헤비하면서도 정통파 기타리스트들의 영향이 느껴지는 인상적인 솔로 프레이즈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했다. 이후로 ..
이현석님 인터뷰 잘 마쳤습니다~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음반을 발표한 기타리스트 이현석님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번 음반을 통해 이현석님은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셨는데요... 인터뷰 내용은 파라노이드 2013년 10월호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프롬 헬을 통해서는... 만날 수 있을까요? ^^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 하신 파라노이드 독자들을 위한 인사말, 동영상으로 첨부합니다~
이재원, Lord Of The Fallen Biography: 2000년대 말부터 시작된 모던 헤비니스에 대한 관심은 비단 영미 문화권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나날이 높아져만 갔다. 80년대 정통 헤비메틀에 기초한 선배들의 유산과는 전혀 다른 자신들과 동시대에 존재하는 메틀코어, 멜로딕 데쓰메틀에 영향 받은 모던 헤비니스의 밴드들은 그들이 영향 받은 밴드에 비교할 때 최소한 외견적으로는 거의 동등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한국 메틀씬에 ‘혁신’을 불러왔다. 20대 초 중반의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던 모던 헤비니스 씬은 타이트한 구성미를 갖춘 멜로딕 데쓰메틀 밴드 테러마이트(Terrormight), 메틀코어의 압도적인 그루브함에 멜로딕 데쓰메틀의 서정미를 갖춘 렘넌츠 오브 더 폴른(Remnants Of The Fallen),..
김재하, Melodic Aggressive Shredder! Biography: 2006년 뉴웨이브 오브 스래쉬메틀을 표방하며 데뷔앨범을 발매한 메써드는 문자 그대로 ‘혜성처럼’ 한국의 메틀 씬에 등장했다. 당시에 활동하던 사혼, 마하트마, 크래쉬, 나티 등 어느 밴드와도 닮지 않은 스타일을 지니고 있던 메써드는 단순히 치고 달리는 이전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타이트한 구성과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테크니컬한 플레이의 기타가 돋보이는, 보다 진화한 형태의 스래쉬메틀을 선보였으며 그 사운드의 중심에 밴드의 리더를 맡고 있는 리드 기타리스트 김재하가 있었다. 첫 번째 앨범 [Survival Ov The Fittest]가 테스타먼트의 영향아래 있었다면 2009년 발매된 [Spiritual Reinforcement]는 스래쉬메틀의 틀에서 벗어나 북유럽의 예테보리 사운드까지 과..
기타 프롬 헬 3, 4회 촬영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난 10월 9일, 기타 프롬 헬 3회와 4회 녹화 무사히 마쳤습니다. 3회에서는 7/8월호 합본호에 실린 윤두병님의, 4회에서는 이번 9월호에 실린 노경환님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촬영은 까미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고, 스튜디오의 대장님인 김재만님이 음원 녹음을 받아주셨습니다. 촬영팀, 진행자, 그리고 엔지니어를 담당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만간.. 3회차부터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 네... 진행자 Shuha님(이번 9월호에 본명이 드러났다는 건 비밀입니다;;;)과 교감(?)하고 계신 김재만님입니다~ 노경환님이 사용할 기타를 시험(?)하고 계십니다~ 모이기 힘든 기타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직접적으로 관여가 안된 잉여인 한 명도 있고... 사진에 출연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