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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FROM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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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 기타 프롬 헬, 7회 촬영 마쳤습니다~ 지난 8월 27일 수요일, 합정에 있는 별나무 합주실에서 기타 프롬 헬 7회 촬영 마쳤습니다. 7회의 주인공은 해리 빅 버튼의 이성수님입니다. 텍스트는 블랙홀이 커버에 등장했던 통권 18호, 2014년 3월호에 소개된 적이 있었죠? 조만간 업로드될 본편을 기대해주세요~ ^^
Kiko Loureiro, Full Blast Speed Up! 키코 루레이로가 한국을 찾았다. 오랜 기간 ESP의 엔도서로 활동해왔던 그의 시그니처 모델은 앨더바디에 하드 메이플 넥, 플로이드 로즈와 던컨 픽업이라는 수퍼스트랫형의 표준 사양을 갖추고 있었으며, 특이점으로 12프렛 이상에 스캘럽 세팅과 프론트의 싱글픽업이 틸트(기울여) 장착되어 무려 27프렛에 이르는 고음을 연주 할 수 있었다. 그러던 그가 자신의 시그니처 모델을 아이바네즈로 새롭게 교체하면서 아이바네즈의 한국 내 공식 수입, 판매를 맡고 있는 기타넷의 협조로 월드 클리닉 중에 한국을 찾게 되었다. 그의 아이바네즈 시그니처 모델 SA9600M 은 메이플/월넛 넥에 퀼티드 메이플탑, 마호가니 바디 로즈우드 프렛보드에 점보프렛, 브리지는 플로이드 로즈가 아닌 싱크로나이저 브리지를 장착하고 있다. 싱크로나..
두번째 번외편 키코 루레이로 백스테이지~ 지난 4월 22일 프리즘홀에서 열린 키코 루레이로의 기타 클리닉에 앞서 잠시 기타 프롬 헬 번외편 촬영이 있었습니다. 촬영 당시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가챠릭 스핀 인터뷰 사진에서 테이블에 놓여있던 슬레이트는 누가 봐도 알 수 없을 정도로, 감쪽 같이 수선된 모습입니다. 아... 슬레이트를 들고 있는 분도 상당히 낯이 익네요;;; 촬영을 마치고 클리닉이 시작되기 전에, 파라노이드 취재진은 늘 먹던 고기 대신에 무척 오랜만에 라멘집에 들렀습니다. 라멘을 기다리며 남긴 기념샷까지 공개합니다~ 아.. 사진은 맨 아래 보이는 파라노이드 전영애 포토그래퍼가 수고해줬습니다. ^^
첫번째 번외편, 가챠릭 스핀 촬영 백스테이지입니다~ 이미 엑스트라 에디션 섹션에 영상은 올라갔는데, 오히려 백스테이지 사진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항간에는 진행자(ShuhA라고 밝히진 못하겠지만)가 사심에 넘친 섭외와 진행을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전혀 터무니 없는 얘기라는 걸 이 자리를 빌어서 밝히고 싶습니다. 가챠릭 스핀 촬영이 있는 날엔 일찌감치 파라노이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기타 프롬 헬 촬영. 그리고 가챠릭 스핀은 공연을 했고, 공연을 마친 후에는 간단한(?) 뒤풀이가 있었습니다. 그 날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기타 프롬 헬 진행자와 파라노이드 인터뷰어... 누구 하나 사심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인터뷰와 진행에 몰입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현석, Return Of The Shredmaster! Biography: 이현석 이란 이름은 단순히 한 사람의 네오 클래시컬 기타리스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바로 그가 넥스트의 리드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한국에서 헤비메틀 기타리스트가 메이저씬을 배경으로 어디까지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가를 증명하였기 때문이다. 귀공자 같은 깔끔한 외모와 함께 당시 서구권에서 주목받았던 잉베이 맘스틴을 위시한 소위 슈레드로 불리는 테크니컬 기타리스트로서 부족함이 없는 연주력을 선보이며 1992년 ‘Sky High’와 함께 한국 헤비메틀 기타계에 파란을 불러일으킨 그는 94년 발표한 2집 [학창시절]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의 스윕피킹만을 답습하는 헤비메틀 기타리스트가 아닌 팝적인 감각까지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듬해 발표한 3집 이후 ..
기타 프롬 헬 번외편, 가챠릭 스핀의 토모조와 코가 편입니다. 지난 3월 14일과 15일, 디딤홀에서 단독공연을 가졌던 가챠릭 스핀의 기타리스트 토모조와 베이시스트 F. 쵸파 코가를 공연 전 잠시 만났습니다. 그 때 나눴던 짧은 인터뷰 내용을 기타 프롬 헬 번외편으로 공개합니다~ ^^ 인터뷰 ShuhA | 사진 전영애
박상도, Psychedelic Mason Biography: 사실 박상도 라는 이름은 아직 많은 대중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박상도 라는 기타리스트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실력에 비해 과소평가 받아온 뮤지션이다. 2003년부터 2006년 까지 포크락 밴드 슬리핑잼/세발까마귀의 보컬로 활동했던 그는 밴드 해체 이후 아르바이트를 통해 앰프와 이펙트를 구입했는데, 이 시기에 자신의 연주 동영상과 자작곡을 음악 커뮤니티에 올려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다. 이 반응에 자신을 얻은 그는 2007년 7월 써드 스톤의 첫 번째 앨범 [Third Stone]을 발매한다.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곡 ‘Third Stone From The Sun’에서 영감을 얻어 명명된 밴드 써드 스톤은 ..
기타 프롬 헬, 5회 촬영 마쳤습니다. 기타 프롬 헬, 다섯번째 주인공은 최근 세번째 음반을 발표하고 맹활약 중인 써드 스톤의 박상도씨 입니다. 2014년 2월 27일, 합정의 별나무 합주실에서 촬영 잘 마쳤습니다. 진행자가 전기장판의 유혹에 빠져 지각 했다는 것 외에는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촬영할 때 옆에서 도촬(?)한 몇 장의 사진 첨부합니다. 마침 날씨도 따뜻하고 야외 테라스;;;에서 함께 한 성대한 만찬 사진도 있네요~ 이제 편집에 들어가니까... 몇 주 후 공개될 멋진 영상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