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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REGULAR EDITION

임상묵, The King Of Snake


Biography: 1990년 에스엠 맙(SM Mob)으로 밴드 활동을 시작한 임상묵은 이후 일본 기타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뒤 여러 차례의 다양한 기타 세션활동을 거쳐 2001년 크래쉬(Crash)에 가입, 2002년에는 카마인 어피스(Carmine Appice)의 프로젝트 [Guitar Zeus Korea]에 ‘This Time Around’로 참여 했다. 2003년에는 4집의 인더스트리얼 사운드의 연장선에서 보다 헤비한 메틀 사운드로 복귀한 크래쉬의 5집 [The Massive Crush]를 발매 하는데, 밴드의 또 다른 기타리스트인 하재용과의 호흡은 최고의 수준으로 앨범 발매 시기마다 불안정하게 변화 했던 크래쉬의 리드 기타 포지션에 중요한 한 축을 만들어 냈다. 특히 앨범 발매에 앞서 컴필레이션 앨범 [Indie Power 2001]을 통해 공개 되었던 신해철의 리메이크 곡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와 묵직한 리프가 파워는 물론 모던함까지 잡아냈던 ‘Whirlwind Struggle’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임상묵이라는 이름의 존재감을 알렸다.


글 ShuhA | 사진제공 YESCOM ENT.



2016/03/04 - [Back Stage] - 기타 프롬 헬 9, 10회 촬영 마쳤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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